"플라스틱으로 지구 오염시키는 엔터기업 악덕마케팅 중단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K-POP 팬들이 결성한 '케이팝포플래닛'이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둔 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앞에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실물 음반 생산 및 폐기를 야기하는 마케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엔터 기업들이 실물 앨범에 무작위 포토카드, 팬 사인회 응모권 포함, 표지만 다른 동일 앨범을 발매해 팬들이 여러 장의 실물 음반을 사도록 부추긴다고 말하며 이러한 화석연료 기반 소재의 앨범은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대부분 재활용없이 폐기돼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야기하므로 '악덕 마케팅'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전 세계 K-POP 팬들이 결성한 '케이팝포플래닛'이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둔 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앞에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의 실물 음반 생산 및 폐기를 야기하는 마케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엔터 기업들이 실물 앨범에 무작위 포토카드, 팬 사인회 응모권 포함, 표지만 다른 동일 앨범을 발매해 팬들이 여러 장의 실물 음반을 사도록 부추긴다고 말하며 이러한 화석연료 기반 소재의 앨범은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대부분 재활용없이 폐기돼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야기하므로 '악덕 마케팅'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4.09.04. mangust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