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반전 '유어 아너', 또 날아오른 시청률…'손보싫'은 변우석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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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유어 아너'가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며 ENA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반면 화제성(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8월 3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통계)에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4위)가 '유어 아너'(7위) 보다 더 높다.
오직 TV 채널과 IPTV(지니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유어 아너'에 비해 '손해 보기 싫어서'는 OTT 스트리밍 서비스(티빙)도 제공하고 있어 후 유입 시청이 용이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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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월화극 '유어 아너'가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며 ENA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다른 월화극 '손해 보기 싫어서'는 시청률에 큰 변화 없이 일직선을 그렸지만,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변우석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ENA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는 각각 3.74%, 4.65% 시청률(닐슨코리아 통계)을 기록했다. 1회 1.74%로 시작한 '유어 아너'는 매 회차마다 시청률 상승을 보이더니 6회(4.33%)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성적을 8회에서 다시 한번 깼다. 1%대에서 시작해 4%대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린 '유어 아너'는 관심작으로 자리매김했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는 2일 방송한 3회에서 3.8%를 기록했고, 다음날 방영한 4회에서 소폭 상승한 3.9%를 기록했다. 1, 2회도 3.7%, 3.8%였던 '손해 보기 싫어서'는 시청률에 큰 변화 없이 꾸준히 3%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반면 화제성(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8월 3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통계)에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4위)가 '유어 아너'(7위) 보다 더 높다. 오직 TV 채널과 IPTV(지니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유어 아너'에 비해 '손해 보기 싫어서'는 OTT 스트리밍 서비스(티빙)도 제공하고 있어 후 유입 시청이 용이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총 10부작 중 8회까지 공개한 '유어 아너'는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판사 송판호(손현주)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김명민)은 아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치열한 대립각을 벌였던 '유어 아너'는 7, 8회에서 충격적인 전개가 더해지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우발적 사고인 줄 알았던 판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의 뺑소니가 사실은 계획적 범행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호영은 우원그룹의 첫째 아들에게 강간 당하고 자살한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계획했고, 이를 알게 된 판호는 절망에 빠졌다. 방송 말미 판호는 아들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워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키웠다.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의 가짜 결혼 이야기를 그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는 김지욱(김영대)이 해영의 단기 신랑이 되어 식을 치르고 첫날밤까지 치르는 흥미로운 장면이 전개됐다. 또 지욱이 해영의 직장인 꿀비교육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등 둘의 관계 구도를 더욱 심화시켜 재미를 안겼다. 특히 4회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변우석의 특별출연 치트키를 쓰며 화제를 유인했다.
마라탕처럼 알싸한 맛의 '유어 아너'와 평양냉면처럼 슴슴한 맛의 '손해 보기 싫어서'. 맛이 확연히 다른 두 작품이 다음 주에는 어떤 성적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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