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우편향' 논란…이주호 "종합적이고 균형적 검토 필요"[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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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롭게 검정을 통과한 역사교과서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제국주의의 식민지 침략을 '진출'로 표현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정치권에서 '우편향' 서술 논란이 추가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제기한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해 "개별 교과서에 대한 평가보다는 역사교육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검정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검정을 통과한 다른 교과서들과 함께 종합적이고 균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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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롭게 검정을 통과한 역사교과서에서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제국주의의 식민지 침략을 '진출'로 표현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정치권에서 '우편향' 서술 논란이 추가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제기한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해 "개별 교과서에 대한 평가보다는 역사교육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검정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검정을 통과한 다른 교과서들과 함께 종합적이고 균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새 교과서들이 "(편찬준거에 따라) 교과서가 검정됐고 합격한 교과서는 그런 검정 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라며 "역사교육에서 정체성과 다양성 모두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이 부총리의 발언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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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김세준 intoth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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