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대표이사로 김상욱 DWS AM 부문대표 선임

조은임 기자 2024. 9.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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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부동산 부문 대표이사로 김상욱 DWS 자산운용 아·태 지역 부동산 자산운용(AM)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외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운용 분야에서 약 30년 간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해외 및 국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친환경 인프라 대체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운용사로 2015년 7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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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투자·운용 분야서 약 30년 간 경력

부동산·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부동산 부문 대표이사로 김상욱 DWS 자산운용 아·태 지역 부동산 자산운용(AM)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외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운용 분야에서 약 30년 간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그는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에서 약 8년간 타워팰리스 III, 삼성서초타워, 순화타워 등 약 20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김상욱 한강에셋자산운용 신임 부동산 부문 대표이사./이도 제공

2008년부터 DWS자산운용(옛 도이치자산운용)에 입사해 한국 DWS 자산운용 본부장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동산 자산운용 부문 총괄 업무를 수행했다. 김 대표는 이레빌딩, 홍대 H-Cube 개발을 비롯해 퍼시픽타워, 크레센도, 타워8, 콘코디언, 포도몰 등 오피스와 물류, 리테일 등 여러 분야에서 약 30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자산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김상욱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투자 스펙트럼의 부동산 개발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성과를 창출해,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해외 및 국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친환경 인프라 대체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운용사로 2015년 7월 출범했다. 2021년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업 본인가를 받았으며, 리츠 및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식운용본부를 신설해 기존 부동산 및 인프라 중심의 대체투자를 넘어 전통 자산 투자로 영역을 확대해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최대주주이자 창업가는 이도(YIDO)의 최정훈 대표이사이며,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정기준으로 약 5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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