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티저로 남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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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절절한 연기가 벌써부터 여운을 안긴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 제작진은 4일 첫 번째 메인 예고편 '시간'을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이처럼 공개되는 티저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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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인 예고편 '시간' 공개
감성 멜로 드라마, 27일 저녁 8시 첫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절절한 연기가 벌써부터 여운을 안긴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 제작진은 4일 첫 번째 메인 예고편 '시간'을 공개했다. 홍(이세영 분)과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과거와 현재가 그려지며 두 사람 사이 서사를 궁금하게 만든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시간'은 앞서 '기억'과 '기적' 편에 담긴 홍과 준고의 재회 다음 시점을 그린다.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차 안에서 준고와 나란히 앉은 홍은 "준고를 만날 줄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 텐데"라고 읊조린다. 홍의 후회 가득한 내레이션과 함께 5년 전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순간도 그려진다.
애틋했던 두 사람의 사랑은 일련의 이유로 이별의 순간을 맞는다. 그 위에 준고의 후회 가득한 내레이션이 더해진다. "그때 내가 무슨 말이라도 했다면 너를 잃지 않을 수 있었을까"라는 준고의 속마음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직 홍을 잊지 못하는 절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다시 현실의 시점에서 홍은 준고에게 "아직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섣불리 대답하지 못하는 준고의 흔들리는 눈빛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처럼 공개되는 티저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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