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우크라전 발발 후 러시아에 첫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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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에 경제 협의를 위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3일 보도했습니다.
IMF 집행이사회의 알렉세이 모진 러시아 이사는 로이터에 IMF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공식 대표단을 보내는 첫 번째 주요 국제 금융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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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에 경제 협의를 위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3일 보도했습니다.
IMF 집행이사회의 알렉세이 모진 러시아 이사는 로이터에 IMF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공식 대표단을 보내는 첫 번째 주요 국제 금융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와 러시아는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형식으로 경제 협의를 시작하며 이후 IMF 대표단이 다음달 1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현지 당국자들과 회의를 합니다.
연례 협의를 위해 IMF 대표단이 러시아를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 11월입니다.
많은 서방 국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IMF 퇴출 문제를 제기했지만, 중국과 인도 등 의결권 규모가 큰 다른 IMF 회원국의 반대로 러시아는 IMF 회원국 및 집행이사국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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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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