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문서 공유·공동 편집 위한 '마주온 협업' 시작

행정업무 효율화·교직원 업무경감 기대

충남교육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교육청은 이달부터 클라우드 기반 '마주온 협업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과 연계한 협업 기능으로, 교직원들의 업무 간소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다.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들이 업무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저장 기능을 갖춰 데이터 안정성을 높이고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이 쉬워 공동작업의 효율을 높인다.

이를 도입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자료 공유와 공동 작업이 더 효율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또 행정업무 효율화와 교직원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의 업무 방식 개선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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