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기후·인구특위 설치 제안… “미룰수록 위기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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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기후특위·인구특위 설치를 제안했다.
"미래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자"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시간이 촉박하다. 미루면 미룰수록 국가적 위기만 커진다. 성장과 분배, 기후위기, 저출생에 대한 전략과 대책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후특위, 인구특위를 설치하고 미래 위기를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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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화된 논의론 효과적 대응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기후특위·인구특위 설치를 제안했다. “미래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자”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시간이 촉박하다. 미루면 미룰수록 국가적 위기만 커진다. 성장과 분배, 기후위기, 저출생에 대한 전략과 대책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후특위, 인구특위를 설치하고 미래 위기를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부처별로 흩어진 산발적이고 파편화된 논의와 대응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며 “정부와 여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종합적 대책을 세우고 전환을 주도할 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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