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임금협상 조인식…“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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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지난 3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고,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정착하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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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지난 3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한편, 지난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도출한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2000원 인상과 생산 장려금(PI) 250만원 및 이익 분배금(PS) 100만원 지급 등 내용이 담겼다. 합의안은 투표 참여 조합원(2863명)의 56.2%(1608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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