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자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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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지닌 학교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75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산전자고에서는 정보통신과 서증준 군이 작년 은메달에 이어 올해에는 통신망분배기술 분야에서 5과제를 모두 우수히 해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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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지닌 학교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75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산전자고에서는 정보통신과 서증준 군이 작년 은메달에 이어 올해에는 통신망분배기술 분야에서 5과제를 모두 우수히 해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성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교사 노희돈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 체계적인 훈련 등을 바탕으로 1년 동안 땀흘린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서승준 군은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더 높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며 "전국대회 금메달에서 만족하는 것이 아닌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원구 교장은 "학생의 꿈을 응원하며 지금처럼 기능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국제기능올림픽을 준비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표본이 되어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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