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임상병리사 학술대회서 국제학생포럼 학술상

공정식 기자 2024. 9. 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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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4일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국제콘퍼런스에서 국제학생포럼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한 이 포럼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주제로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된 전국 50여개 대학이 참가했다.

대구보건대는 박효현 지도교수와 3학년 김가인·신혜련·정라겸·김산·박현민 학생이 팀을 이뤄 국제학생포럼 본선 진출 최종 7개 대학 중 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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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국제콘퍼런스에서 국제학생포럼 부문 학술상을 수상한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4일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국제콘퍼런스에서 국제학생포럼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한 이 포럼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주제로 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된 전국 50여개 대학이 참가했다.

대구보건대는 박효현 지도교수와 3학년 김가인·신혜련·정라겸·김산·박현민 학생이 팀을 이뤄 국제학생포럼 본선 진출 최종 7개 대학 중 학술상을 받았다.

안승주 임상병리학과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에 임상병리사도 미래의 역할과 자세를 준비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디지털 진단에 대한 기술적 역량을 길러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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