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해병대학군단 창단…임관 종합평가 거쳐 부사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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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대구과학대학교에서 3일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창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주관으로 김헌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 등 내빈들과 1기 후보생 11명(남 6명, 여5명)이 참석했다.
후보생들은 1학년 2학기부터 2학기까지 총 3학기 동안 군사학 과목을 교육에 이어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총 9주에 걸쳐 독도법, 분대전투, 사격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임관 종합평가'를 통과한 후보생들은 해병대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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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최창호 기자 = 해병대는 대구과학대학교에서 3일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창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주관으로 김헌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 등 내빈들과 1기 후보생 11명(남 6명, 여5명)이 참석했다.
해병대 부사관학군단은 정예 해병대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여주대에 이어 두번째다.
후보생들은 1학년 2학기부터 2학기까지 총 3학기 동안 군사학 과목을 교육에 이어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총 9주에 걸쳐 독도법, 분대전투, 사격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임관 종합평가'를 통과한 후보생들은 해병대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 학군 부사관으로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호국충성 해병대의 전통과 명예를 창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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