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돈 짜리만 노렸다'…창원·밀양 금은방 턴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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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간 뒤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22일 사이에 창원과 밀양에 있는 금은방 2곳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10돈)와 금목걸이(10돈) 등 귀금속 9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가 있다.
A씨는 휴대전화 등 자신의 소지품을 금은방 진열대에 두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하는 방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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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간 뒤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22일 사이에 창원과 밀양에 있는 금은방 2곳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10돈)와 금목걸이(10돈) 등 귀금속 9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가 있다.
A씨는 휴대전화 등 자신의 소지품을 금은방 진열대에 두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하는 방법을 썼다.
A씨는 도망다니다 같은달 24일 통영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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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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