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돈 짜리만 노렸다'…창원·밀양 금은방 턴 20대 구속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4. 9. 4.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에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간 뒤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22일 사이에 창원과 밀양에 있는 금은방 2곳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10돈)와 금목걸이(10돈) 등 귀금속 9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가 있다.

A씨는 휴대전화 등 자신의 소지품을 금은방 진열대에 두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하는 방법을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지역에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간 뒤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22일 사이에 창원과 밀양에 있는 금은방 2곳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10돈)와 금목걸이(10돈) 등 귀금속 9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가 있다.

A씨는 휴대전화 등 자신의 소지품을 금은방 진열대에 두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하는 방법을 썼다.

A씨는 도망다니다 같은달 24일 통영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