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열린다…꿈나무 6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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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6000여명이 기량을 겨루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제18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7~8일과 21일, 주말 분산해 도내 2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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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6000여명이 기량을 겨루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제18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7~8일과 21일, 주말 분산해 도내 2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해 온 기량을 선보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 문화의 장이다.
전체 145교·487클럽·6388명이 참여한다. 학교급별 보면 초등학교 74교·161클럽·2076명, 중학교 41교·194클럽·2692명, 고등학교 30교·132클럽·1620명이다. 우승한 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개최 종목은 농구·배구·배드민턴·야구(연식)·족구·축구·치어리딩·탁구·티볼·풋살·플로어볼·피구·줄넘기·넷볼·킨볼·육상(키즈런)·창작댄스·스포츠스태킹·프리테니스 등 총 19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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