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주택 화재… 창밖으로 뛰어내린 할머니·손자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A씨와 B씨는 건물 3층에 위치한 주택에 거주 중이었는데 화재가 발생하자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분 뒤인 오전 6시35분쯤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과 인명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지 30분이 걸렸다. 이날 화재로 70대 A씨와 20대 손자 B씨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B씨는 건물 3층에 위치한 주택에 거주 중이었는데 화재가 발생하자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 등을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현장에는 장비 32대와 인력 96명이 투입됐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친구를 죽였다"… 30대 남성, 경찰에 자진신고 - 머니S
- "응급실 뺑뺑이 막는다"… 오늘부터 군의관 투입 - 머니S
-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올린 직원 논란… 록시땅 "대기 발령 조치" - 머니S
- "한밤 중 무슨 일?"… 인천 당하동 병원서 화재, 환자 58명 대피 - 머니S
- "출소 이틀만에"… 아내에 폭행·문신 강요한 남편, 5년형 확정 - 머니S
- 폭증하는 가계대출에 보험사도 대출 차단… 집 있으면 주담대 제한 - 머니S
- 차태현, 강남 역세권 건물주 됐다… 74억원에 매입 - 머니S
- "전 남편이 가수 아들 앞길 막아"… 김수찬 이야기였다 - 머니S
- [단독] 대우건설, 올해 중대재해 최대 규모 발생 - 머니S
- "잘나가니 이별 통보"… 노민우, 전 연인 여배우였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