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임금협상 조인식…15년 연속 무분규 기록

강주헌 기자 2024. 9.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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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서명했다.

지난달 조합원 투표 결과 56.2% 찬성으로 가결된 임금협상 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2000원 인상과 생산 장려금(PI) 250만원, 이익 분배금(PS) 100만원 지급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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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가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사진은 박장호(오른쪽) KGM 대표이사, 선목래 KGM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4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서명했다.

KGM 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을 통해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달 조합원 투표 결과 56.2% 찬성으로 가결된 임금협상 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2000원 인상과 생산 장려금(PI) 250만원, 이익 분배금(PS) 100만원 지급 등 내용이 담겼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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