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박진호, 파리 패럴림픽 사격 '2관왕'…3관왕 겨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호는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 등급 SH1) 결선에서 454.6점(슬사 150점, 복사 154.4점, 입사 150.2점)을 쏴 451.8점의 동 차오(중국)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진호와 함께 심영집, 이유정 등 이번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오는 5일 혼성 50m 화약소총 복사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과 함께 박진호 선수의 3관왕 달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에 2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강원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박진호 선수가 또 한번의 패럴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진호는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 등급 SH1) 결선에서 454.6점(슬사 150점, 복사 154.4점, 입사 150.2점)을 쏴 451.8점의 동 차오(중국)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본선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까지 경신한 박진호 선수는 결승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새로운 역사를 완성했다.
2024 파리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강주영 감독은 지난 2012 런던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지도자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강 감독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최소 금메달 1개, 최대 선수당 메달 1개씩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로 세웠고, 이미 목표는 달성했다.
박진호와 함께 심영집, 이유정 등 이번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오는 5일 혼성 50m 화약소총 복사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과 함께 박진호 선수의 3관왕 달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역배우에서 연극배우 노조위원장으로…브룩 실즈, 본격 행보
- 윤일병 어머니 "아들 떠나보낸 10년, 군은 바뀌지 않아"
- 록시땅코리아, 세븐틴 민규 노출 사진 유출 사과…"직원 대기발령"
- 정부는 물가 떨어졌다는데…나만 체감 못하나요
- '독재국가' 한국, '공산주의' 세력의 장악?…선 넘은 여야의 억지
- 김태효 "트럼프 당선될 경우 미 안보 우산 약화 가능성"
- "기후 변화 때문에"…그리스 수몰 마을 45년 만에 모습 드러내
- 교육장관 보좌역 집필 한국사 교과서…출판사 정보도 '엉터리'
- 상반기 소외받던 BBIG, 美금리인하 기대에 '활짝'
- 부산서 주차된 SUV 5m 아래로 추락…행인 2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