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기지서 만취 병사, 군용차량 몰다 철조망 '쾅'

김경인 2024. 9.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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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있는 공군부대 내에서 술에 취한 병사가 군용 차량을 몰다가 경계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제1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어제(3일) 새벽 운전병 2명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군사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대 내에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다가 철조망 등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제1전투비행단은 "군 수사단이 술 반입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제1전투비행단 #음주운전 #운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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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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