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中 재벌 프러포즈 거절, 나도 현금 부자"

김지현 기자 2024. 9. 4.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홍수아가 중화권 활동을 통해 많은 수익을 올렸다면서 중국 재벌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비행기도 1등석만 탔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 "요구하지 않았는데 알려지고 나서는 그 쪽에서 다 알아서 해주더라"며 중국 내 달라진 위상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 출연료가 높긴 높다. 나는 현금이 많은 편"이라며 자산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홍수아가 중화권 활동을 통해 많은 수익을 올렸다면서 중국 재벌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솔비와 노민우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MC 이상민은 홍수아에 대해 "중국에서 200억 대작 여주인공을 했었다. 한국 여배우 최초 중국 정통사극 여주인공이 됐다"고 소개했다.

홍수아는 "캐스팅된 거 맞다. 계약도 했고 계약금도 받았는데 아직 촬영은 못 했다. 계약금은 내가 가졌다"며 "지금 사실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촬영 시작을 기다리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비행기도 1등석만 탔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 "요구하지 않았는데 알려지고 나서는 그 쪽에서 다 알아서 해주더라"며 중국 내 달라진 위상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홍수아는 "중국 출연료가 높긴 높다. 나는 현금이 많은 편"이라며 자산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또 중국 재벌이 결혼하자며 프로포즈를 한 일화를 설명하며 "정말 친한 친구인데 장난스럽게 한 말이기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친한 재벌 친구다. 장난으로 밥 먹다가 '나랑 결혼하면 나의 세계는 너의 것이야'라고 하더라"며 "장난이었지만 솔직히 정말 내 스타일은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