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0일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 주제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유명식 2024. 9. 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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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이달 10일 오후 2시 인계동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하며, 수원형 역세권 개발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수원시민 누구나 새빛톡톡 앱,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에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2012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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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 주제 2024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포스터/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달 10일 오후 2시 인계동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하며, 수원형 역세권 개발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수원시민 누구나 새빛톡톡 앱,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에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2012년 출범했다. 도시 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 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하는데,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으로 꾸려졌다.

시민계획단은 2013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4년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 등재되는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원탁토론회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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