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6개 시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4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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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경기도는 비 피해 규모가 193억 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26개 시군에 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천, 도로, 산림 등 공공시설에 346억 원, 사유시설에 54억 원이 투입되며, 400억 원 중 도비는 91억 원, 국비는 83억 원, 시군비는 226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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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경기도는 비 피해 규모가 193억 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26개 시군에 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11일간 909mm의 비가 내렸던 파주시에 144억 원이 투입되고, 안성 73억 원, 평택 61억 원, 화성 17억 원 등입니다.
사업별로는 평택시 세교지하차도 복구사업 50억 원, 파주 수내천(소하천) 복구사업 37억 원, 안성 죽산제1교 복구사업 26억 원 등이 계획됐습니다.
하천, 도로, 산림 등 공공시설에 346억 원, 사유시설에 54억 원이 투입되며, 400억 원 중 도비는 91억 원, 국비는 83억 원, 시군비는 226억 원입니다.
도는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도비 부담분 9억 원을 우선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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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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