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의 종 준공식 10일 개최…7년 만에 시민 품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가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연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민의 종은 시민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다.
준공식은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천안시민의 상 시상), 타종식, 천안시민의 노래를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제야행사 등 시 주요 행사를 열 때마다 천안시민의 종을 타종하면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연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민의 종은 시민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다.
2005년 현 동남구청 부지에 처음 건립돼 삼일절과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2017년 동남구청사 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시는 2020년 천안시민 1644명을 대상으로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설치 장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4%인 1092명이 재설치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설치 장소로 천안시청 일원으로 정하고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
준공식은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천안시민의 상 시상), 타종식, 천안시민의 노래를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제야행사 등 시 주요 행사를 열 때마다 천안시민의 종을 타종하면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윤석열 대통령 사고방식, 독재시절 대통령과 비슷"
- '환자 사망' 논란 이어지던 양재웅, 하니와 '결혼 연기'
- 집게로 담배꽁초·비닐 줍더니…옆집 카페에다 당당히 투기?
- "집값 상승이 해결책?"…공사비 갈등 풀려간다
- "내일 휘발유 가격 떨어지니 조금만 넣으라"…전북 정읍의 '양심 주유소'
- "얼굴 X같네"…여성들 외모 비하하고 다닌 예비교도관, 소방 공무원 준비?
- 삼성, 올 하반기 신입 공채 실시…전자 등 19개사 참여
- 조선-철강업계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도 길어질 듯
- [결혼과 이혼] 졸부 뜻이 '존X 부자'?…맞춤법 모르는 남편에 아내 '어질'
- 가수 하주 "꿈을 향해 다이브" 첫 싱글앨범 Dive!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