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밀수해 유흥주점에 판매한 일당 검거
서한길 2024. 9.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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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필리핀에서 마약을 밀수해 유통한 혐의로 20대 공급책 등 1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필리핀에서 필로폰 1.5kg, 약 5만 회 투약 분량을 구매한 뒤 국내 유흥주점에 유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6천8백여만 원을 추징 보전하고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마약류 특별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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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필리핀에서 마약을 밀수해 유통한 혐의로 20대 공급책 등 1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필리핀에서 필로폰 1.5kg, 약 5만 회 투약 분량을 구매한 뒤 국내 유흥주점에 유통,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6천8백여만 원을 추징 보전하고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올 연말까지 마약류 특별 단속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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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길 기자 (onero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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