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사망’ 김포FC 코치 3명 무혐의…1명만 송치

최민영 2024. 9.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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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FC 유소년팀 선수 사망 사건으로 입건된 축구 지도자 4명 가운데 3명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김포FC 전 코치 A 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다른 감독과 코치 3명 등은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김포FC 유소년팀 소속 10대 선수에게 폭언이나 체벌로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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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FC 유소년팀 선수 사망 사건으로 입건된 축구 지도자 4명 가운데 3명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김포FC 전 코치 A 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다른 감독과 코치 3명 등은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김포FC 법인 등 2곳도 불송치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게서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김포FC 유소년팀 소속 10대 선수에게 폭언이나 체벌로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선수는 2022년 4월 김포 기숙사 건물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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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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