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 정읍시에 쌀 등 56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박제철 기자 2024. 9.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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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이 전북자치도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한국나눔연맹 임정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학수 시장은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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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읍시에 5600만원 상당 물품 기탁했다.(정읍시 제공)2024.9.3/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전북자치도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한국나눔연맹 임정희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1000포(10㎏), 라면 1000상자, 초코파이 1000상자 등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과 정읍시는 2021년 설맞이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연을 맺은 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임정희 부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한국나눔연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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