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정비법학회, 제2회 '도시정비법무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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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정비법학회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도시정비법무정책포럼이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관 대원AI융합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국도시정비법학회의 창립 이후 이상영 초대 회장의 주도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서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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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정비법학회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도시정비법무정책포럼이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관 대원AI융합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도시정비사업의 미래청사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중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 정책연구센터장이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류인정 도시계획기술사이자 도시류 대표이사가 '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변화과정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도시정비법학회의 창립 이후 이상영 초대 회장의 주도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서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학회는 제2회 포럼 이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1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이라는 주제로 가을에 제3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도시정비법학회는 "이번 포럼은 민사법, 형사법, 행정법 등 법 전반에 걸쳐 도시 정비와 관련된 다양한 쟁점을 깊이 있게 다루며 학계와 실무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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