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의 춤'으로 관객 압도…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대구 공연

남승렬 기자 2024. 9. 4.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일 챔버홀에서 아티스트와의 클래식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NOW-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국내 대표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무대에 올라 노르웨이, 헝가리, 불가리아 작곡가들의 색채를 잘 나타낸 민속음악 등을 들려주고,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와 대화를 나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일 챔버홀에서 아티스트와의 클래식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NOW -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을 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일 챔버홀에서 아티스트와의 클래식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NOW-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국내 대표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무대에 올라 노르웨이, 헝가리, 불가리아 작곡가들의 색채를 잘 나타낸 민속음악 등을 들려주고,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와 대화를 나눈다.

무대 위 냉정과 열정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담한 '활의 춤'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평가를 받는 최송하는 '2024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023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CMIM)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에 올랐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