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 개최

이승현 기자 2024. 9. 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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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7일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는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도시의 숨겨진 자원을 악기로 제작해 연주하거나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판매하는 나눔 중고 장터 등도 열린다.

행사는 쓰레기 없는 축제로 열리는 만큼 텀블러와 개인용 식기, 장바구니 등을 지참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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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7일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는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쓰레기 올림픽과 수세미 만들기, 바느질 수선체험 등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시의 숨겨진 자원을 악기로 제작해 연주하거나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판매하는 나눔 중고 장터 등도 열린다.

행사는 쓰레기 없는 축제로 열리는 만큼 텀블러와 개인용 식기, 장바구니 등을 지참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임택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순환도시를 만드는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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