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 사업 선정…7년간 105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반도체 후공정 분야 고도화에 따른 첨단 패키징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파운드리 및 외주 반도체 조립 및 검사(OSAT)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첨단패키징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는'반도체 첨단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조선대에 설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7년간이며, 총사업비는 105억원이다. 반도체 후공정 분야 고도화에 따른 첨단 패키징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파운드리 및 외주 반도체 조립 및 검사(OSAT)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조선대가 주관하고 전남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하대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한다. 설계, 소부장, 공정, 신뢰성 분야의 18개 첨단패키징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조선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첨단패키징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는'반도체 첨단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센터'를 조선대에 설치한다. 컨소시엄 간 협력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반도체 첨단패키징 분야 석·박사 고급 인력을 27년까지 30명 이상, 30년까지 60명 이상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괄책임자인 손윤철 조선대 용접·접합과학공학과 교수는“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인 패키징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참여 기업들과 협력으로 한국이 세계 첨단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우위 및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인구감소 지역에 3조 투입 1만명 직고용
- 엔비디아에 반독점 위반 조사 소환장…주가 9%대 급락
- 한덕수 “환자 곁 떠난 전공의가 먼저 잘못…2000명 증원 고집 않겠다”
- 충남 서산, 세 번째 '수소 도시' 선정…300억 투입 '도농 수소 융합도시' 조성
- [IFA 2024]LG전자, AI 처리 3배 강력해진 'LG 그램' 글로벌 공략
- 뉴욕증시 급락에 코스피도 2.8% 하락 출발…SK하이닉스도 -8.19%
- ETRI, 8광자 큐비트 칩 개발…8개 광자 얽히는 집적회로 '세계최초' 구현
- 안창호·심우정 인사청문회서 '자료제출·적격성' 두고 충돌
- “딸, 커서 뭐가 되고 싶어?”···13년간 같은 질문을 한 아버지 [숏폼]
- 美서 4.2미터 초대형 악어 잡혔다… “무게만 363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