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참가 선수단, 부천세종병원에 의료 후원금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제4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선수단으로부터 의료나눔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천세종병원 1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명묵 병원장 및 신한금융그룹 골프팀 소속 김성현 프로 등이 참석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매년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동해오픈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내주신 사랑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제4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선수단으로부터 의료나눔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천세종병원 1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명묵 병원장 및 신한금융그룹 골프팀 소속 김성현 프로 등이 참석했다.
세종병원은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사다. 매년 현장 의료지원은 물론, 참가 선수 상금 3% 자발적 기부 및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로부터 얻은 입장료 등 수익금을 심장병 어린이 치료 비용 등으로 사용하는 ‘신한동해오픈 희망나눔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김성현 프로는 기탁식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심장병으로 고통받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매년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동해오픈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내주신 사랑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참에 군대나"…의대생 군의관 아닌 사병 입대 선택한 이유
- 선풍기 켜놓고 외출 3분 뒤 불이 ‘활활’…CCTV 속 급박한 순간
- 룸카페서 10대 학생과 성관계한 남성…“7만원 준 것? 간식 값”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가족 건드리다니...더이상 못 참아"
- 홍콩 향하는 태풍 '야기'…훨씬 더 센 '가을 태풍' 한반도 올까
- “장검에 찔린 딸, 손녀 걱정만”…장인 앞서 무참히 살해 [그해오늘]
- "전 남편이 가수 아들 앞길 막아" 고백…가수 김수찬 엄마였다
- 최고가 찍었던 금값 약세로…지금이 살 기회?
- 9.5% 급락한 엔비디아, 시총 375조원 증발…원인은?(종합)
- [단독]부실 우려 저축은행 정조준…당국, 칼 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