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간 의료비 47조3천억 엔 '역대 최대'...75세 이상 의료비 39.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2023년도에 의료기관에 지급된 의료비가 전년도 대비 2.9% 증가한 47조3천억 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인구의 16.1%를 차지하는 75세 이상 노인 대상 의료비 비율은 전체의 39.8%에 달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1947~1949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인 이른바 단카이 세대가 75세에 접어들면서, 75세 이상 인구가 늘어난 것이 의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2023년도에 의료기관에 지급된 의료비가 전년도 대비 2.9% 증가한 47조3천억 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의료비는 고령 인구 증가와 맞물려 3년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75세를 기준으로 했을 때 75세 이상 의료비는 1인당 평균 96만5천 엔인데, 75세 미만은 25만2천 엔이었습니다.
일본 인구의 16.1%를 차지하는 75세 이상 노인 대상 의료비 비율은 전체의 39.8%에 달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1947~1949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인 이른바 단카이 세대가 75세에 접어들면서, 75세 이상 인구가 늘어난 것이 의료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다혜 "참지 않겠다...우린 경제공동체 아닌 가족"
- [조담소] '호랑이' 아내와 이혼 소송중..."아내가 아들을 차에 태워 데려갔습니다"
- "엄마가 울면서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한 2살 '의식불명'
- 2030 교사 사라질라...교사 86% "월급 때문에 이직 고민"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날씨] 오늘 중부·호남 가을비…내일부터 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