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찬대, 국회 연설서 '의료대란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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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여야, 의료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과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고 있고 응급의료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시급한 의료대란 사태 해결부터 중장기 개혁 방안까지 열어놓고 대화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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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여야, 의료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과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고 있고 응급의료시스템이 사실상 붕괴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시급한 의료대란 사태 해결부터 중장기 개혁 방안까지 열어놓고 대화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의 확신과 달리 우리 경제는 저성장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내수 진작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두고 "동화 속 '벌거벗은 임금님'이 현실에 존재하는 모습"이라며 "대통령이 위기라는 자각도 없고 문제 해결 의지도 없으니 국회라도 나서서 국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50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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