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오늘 서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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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화랑 수백 곳이 모이는 대규모 미술품 장터(아트페어)가 오늘(4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세계 2대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는 오늘 오전 VIP 사전관람(프리뷰)를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합니다.
프리즈 서울에는 가고시안과 하우저앤워스, 데이비드 즈워너 등 세계 유명 갤러리를 비롯한 110여 개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키아프 서울에는 국내외 갤러리 20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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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화랑 수백 곳이 모이는 대규모 미술품 장터(아트페어)가 오늘(4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세계 2대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는 오늘 오전 VIP 사전관람(프리뷰)를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합니다.
프리즈 서울에는 가고시안과 하우저앤워스, 데이비드 즈워너 등 세계 유명 갤러리를 비롯한 110여 개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고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작품을 소개하는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에는 아시아 갤러리들의 참여가 늘었습니다.
학고재는 류경채와 정창섭 등 한국 근현대 작가 7명을 선보이고, 프랑스 레정뤼미니르는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필사본과 보석류 등을 들고 옵니다.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키아프 서울에는 국내외 갤러리 20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메인 행사인 갤러리 섹션에는 165개 갤러리가 개인전 형태로 꾸며지는 ‘솔로’ 섹션에는 14개 갤러리가 부스를 냅니다.
‘플러스’ 섹션에서는 운영 기간이 10년 미만인 신생 갤러리 27곳이 참여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프리즈 서울은 오는 7일까지, 키아프 서울은 오는 8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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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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