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아차사고' 예방 사례 공모…"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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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은 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는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을 뜻한다.
시교육청은 학교(기관) 현장의 잠재적 사고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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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교육청은 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아차사고 예방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차사고(Near Miss Accident)는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을 뜻한다.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기관) 현장의 잠재적 사고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학교(기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의 산업재해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아차사고 예방 우수사례 25편을 발굴하고 시상했다.
공모를 진행하지 않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건수는 약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우수사례 공모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사례 30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상반기와는 달리 심사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포상을 달리해 학교 현장의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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