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연휴 쓰레기 내놓지 마세요”…18일부터 배출 가능

박대준 기자 2024. 9. 4.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의 휴무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 자원순환과는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도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불편하겠지만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의 휴무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시작인 14일부터 17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 자원순환과는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도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불편하겠지만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