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 11월 생애 첫 단독콘서트 개최…개성 넘치는 무대 예고

안태현 기자 2024. 9. 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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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시내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4일 윤시내 측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윤시내가 여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불꽃 라이브 디너쇼'를 타이틀로 윤시내가 명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바, 단독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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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림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윤시내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4일 윤시내 측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윤시내가 여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시내는 그간 '열애' 'DJ에게' '공연히' '난 모르겠네' '고목' '천년' '공부합시다' '인생이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과거 KBS 가요대상, MBC 10대가수 연속 5회 수상, TBC 세계국제가요제 은상, 서울국제가요제 은상, 동경가요제 입상 등으로 80년대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지난 3월에는 신곡 앨범 '윤시내의 팝'을 발매하는 등 지금까지도 쉼 없는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불꽃 라이브 디너쇼'를 타이틀로 윤시내가 명품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바, 단독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연제작사 비전컴퍼니는 "윤시내는 신비주의라고 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티스트 중의 아티스트"라며 "데뷔시절에 비해 조금도 손색없는 성량과 음악적 파워, 개성있는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치 2·30대의 아이돌 같은 비주얼과 더욱 화려해지고 뛰어난 무대매너로 기존의 팬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 같다"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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