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적임자"…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속속 '윤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16일 치러질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각 당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거쳐 장세일(60) 전 전남도의원을 후보로 결정했다.
중앙당 차원에서 집중 지원에 나선 조국혁신당은 전 당원을 대상으로 경선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5일 신청자 전원을 면접 심사한 뒤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10월 16일 치러질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각 당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거쳐 장세일(60) 전 전남도의원을 후보로 결정했다.
장 후보는 과반을 득표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예비후보 6명이 참여한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경선에는 2명이 컷오프돼 4명이 경선에 올라갔으나 장현 후보가 사퇴해 3명이 경선을 벌였다.
장현(67) 후보는 "자진사퇴가 아닌 중앙당에 의해 사퇴를 당했다"며 "특정인 밀어주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반발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당 차원에서 집중 지원에 나선 조국혁신당은 전 당원을 대상으로 경선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5일 신청자 전원을 면접 심사한 뒤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
진보당은 일찌감치 이석하(53) 영광군지역위원장을 후보를 내고 표밭을 갈고 있다.
무소속으로 양재휘(64) 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협동조합장, 오기원(58) 호남지역소멸대응본부장, 김기열(58) 전남예총 영광군지회 이사 등도 뛰고 있다.
10·16일 재선거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10월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