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궁궐 정전’ 창경궁 명정전, 26일부터 개방

정해주 2024. 9.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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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조선 시대 궁궐 정전으로는 가장 오래된 창경궁 명정전이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명정전 내부 관람을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명정전은 조선 성종 시절인 1484년에 처음 세워졌지만,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1616년 재건됐습니다.

명정전 내부 관람은 목~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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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조선 시대 궁궐 정전으로는 가장 오래된 창경궁 명정전이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해설사와 함께하는 명정전 내부 관람을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1985년 국보로 지정된 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입니다.

명정전은 조선 성종 시절인 1484년에 처음 세워졌지만,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1616년 재건됐습니다.

조선 전기 궁궐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조선 시대 궁궐 건물로는 가장 오래된 단청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명정전 내부 관람은 목~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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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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