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여5지구 159필지 지적재조사사업 2년 만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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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2년 만에 마무리됐다.
해운대구는 2022년 10월 시작한 반여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인공위성과 광파를 이용한 고정밀 측량 방법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따라 새로 경계를 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건물 출입구에 QR코드 경계표시판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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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반여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2년 만에 마무리됐다.
해운대구는 2022년 10월 시작한 반여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반여 5지구는 반여1동 872-1 일원 159필지 2만 3000㎡(태광산업 반여공장 남서쪽)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인공위성과 광파를 이용한 고정밀 측량 방법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따라 새로 경계를 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경계로 인해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건물 출입구에 QR코드 경계표시판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오래된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이용현황 간의 불일치를 해소했으며 재산권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토지의 이용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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