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경기·건설투자 부진‥'침체 우려' 다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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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기대보다 부진해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CNBC방송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47.2를 기록해 5개월 연속 수축국면을 보였습니다.
미국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조사위원회의 피오레 위원장은 미국의 현 통화정책과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이 설비 및 재고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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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기대보다 부진해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CNBC방송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47.2를 기록해 5개월 연속 수축국면을 보였습니다.
이 수치는 7월의 46.8보다는 소폭 개선된 것이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47.9엔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조사위원회의 피오레 위원장은 미국의 현 통화정책과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이 설비 및 재고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이 발표한 별도의 8월 제조업 PMI도 47.9를 기록해 전월의 49.6보다 내려간 것은 물론 시장전망치인 48.0을 밑돌았습니다.
7월 건설투자가 전월 대비 0.3% 줄었다는 미 상무부 인구조사국의 발표도 나와 경제에 대한 우려를 더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49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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