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병원行…뇌신경마비 투병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4. 9. 4.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자우림 보컬로 유명한 가수 김윤아가 뇌 신경마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세바시) 강연에서 뇌 신경마비 투병을 고백했다.

그는 당시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마비가 왔었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지금도 마비 후유증 탓에 몇몇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며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자우림 보컬로 유명한 가수 김윤아가 뇌 신경마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3일 SNS를 통해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유하면서 기도 이모티콘과 함께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 중인데 활력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 (하다)"라며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랑칸 채워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세바시) 강연에서 뇌 신경마비 투병을 고백했다.

그는 당시 "2011년 자우림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뇌 신경마비가 왔었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지금도 마비 후유증 탓에 몇몇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며 "약간의 발성 장애가 남았는데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행히 청각과 근육도 어느 정도 회복돼 일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 그 경험 이후로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그래서 더욱더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