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정어리 집단폐사 대비 현장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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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가 지난 2일 구산면 수정리 일원 해안변을 찾아 '정어리 집단폐사 대응 TF 현장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에 발족한 TF는 정책팀, 대응팀, 환경팀 등 3개 실무팀으로 구성해, 정어리 집단폐사 대응 매뉴얼 마련, 피해 최소화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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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가 지난 2일 구산면 수정리 일원 해안변을 찾아 '정어리 집단폐사 대응 TF 현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응팀장인 수산산림과장의 정어리와 용존산소 등에 대한 동향 설명에 이어, 실무반별 임무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와 대응방안 구체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TF는 수거 대책반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인력과 장비 동원 계획도 금주 내로 세밀하게 다듬기로 했다. 또,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월 2회 열던 TF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하는 등 비상 대응 수위를 높인다.
지난달에 발족한 TF는 정책팀, 대응팀, 환경팀 등 3개 실무팀으로 구성해, 정어리 집단폐사 대응 매뉴얼 마련, 피해 최소화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최근 수온이 급상승하면서 정어리 집단폐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TF를 주축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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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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