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돈' 재판 지연 시도 실패‥18일 형량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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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제공 의혹 관련 사건의 형량 선고가 현지시간 18일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앨빈 헬러스타인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관련 사건의 담당 법원을 기존 뉴욕주 법원에서 연방 법원으로 변경해 달라는 트럼프 측 요구를 각하했습니다.
헬러스타인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사건 이관의 타당성에 대한 입증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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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제공 의혹 관련 사건의 형량 선고가 현지시간 18일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앨빈 헬러스타인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관련 사건의 담당 법원을 기존 뉴욕주 법원에서 연방 법원으로 변경해 달라는 트럼프 측 요구를 각하했습니다.
헬러스타인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사건 이관의 타당성에 대한 입증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선 이후로 선고를 늦추려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대선 조기투표 개시 전후에 형량 선고가 이뤄질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리할 수 있다는 해석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49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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