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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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해외 각지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한투증권은 앞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선정되며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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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해외 각지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산림 황폐와 방지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기반 신규 사업을 개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투증권은 앞서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선정되며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해 온 탄소저감 식수사업을 통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구호사업에 민간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가 보다 긴밀히 협력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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