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응급의료 현장 방문…추석 연휴 앞서 비상 진료체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으로 의료진을 꾸려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빈틈없이 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과 타 진료과 전문의 13명 등 총 18명으로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청취,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응급실 중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최상급 응급실로, 보건복지부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을 충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으로 의료진을 꾸려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빈틈없이 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과 타 진료과 전문의 13명 등 총 18명으로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종합병원으로,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인구감소 지역에 3조 투입 1만명 직고용
- 안창호·심우정 인사청문회서 '자료제출·적격성' 두고 충돌
- 한덕수 “환자 곁 떠난 전공의가 먼저 잘못…2000명 증원 고집 않겠다”
- 엔비디아에 반독점 위반 조사 소환장…주가 9%대 급락
- “딸, 커서 뭐가 되고 싶어?”···13년간 같은 질문을 한 아버지 [숏폼]
- 美서 4.2미터 초대형 악어 잡혔다… “무게만 363kg”
- “MBTI로 직원 채용한다고?”… 日 '성격검사' 신뢰성 논란
- 포스코, 中 의존도 97% 흑연 자급 첫 발…광산 투자로 전기차 年 126만대 분량 확보
- 미인대회 결선 진출한 트랜스젠더…“군복무 중 만난 남편 덕”
- 中 아너, 서유럽 폴더블 시장서 삼성 제치고 '첫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