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크레오에스지, 12%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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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에스지가 급락하고 있다.
300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장 마감 후 크레오에스지는 3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크레오에스지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보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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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에스지가 급락하고 있다. 300억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크레오에스지는 전일 대비 112원(12.64%) 밀린 7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65원까지 밀렸다.
전날 장 마감 후 크레오에스지는 3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1주당 약 0.28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유상증자로 신주 4100만주가 발행되며 예정발행가액은 732원이다. 신주는 11월 27일 상장될 예정이다.
크레오에스지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보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주주 큐로홀딩스는 배정물량을 모두 매입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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