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청주서 스마트팩토리 신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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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전력기기와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충북 청주에서 신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이 전날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서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첫 청주 투자로 내년 10월까지 8만 2천여㎡부지에 1173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중저압차단기 생산기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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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전력기기와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충북 청주에서 신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이 전날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서 중저압차단기 스마트팩토리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HD현대 권오갑 회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첫 청주 투자로 내년 10월까지 8만 2천여㎡부지에 1173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중저압차단기 생산기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중저압차단기는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극하는 배전기기의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신공장 설립을 통해 2030년까지 중저압차단기 생산 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30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지역 내 양질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HD현대일렉트릭이 미래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스마트팩토리 신공장을 지역에 건설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에서 안정적인 사업과 많은 고용창출을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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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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