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관광재단, '세종컬처로드' 가을 거리공연 개최

최태영 기자 2024. 9.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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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8곳에서 재즈, 서커스,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가을 세종컬처로드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달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 곳곳에서 '세종컬처로드'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세종컬처로드는 2017년부터 이어온 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이라며 "거리공연을 통해 세종 곳곳이 문화로 활기차고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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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1월 말까지 18곳서 재즈, 서커스, 대중음악 선봬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 모습. 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 18곳에서 재즈, 서커스,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가을 세종컬처로드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달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 곳곳에서 '세종컬처로드'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컬처로드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4월 선발된 31팀의 거리예술가들은 올 상반기에 지역 읍면동을 찾아가 45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올 하반기 공연은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주요 공원, 광장, 명소 등 18곳에서 약 7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2일과 3일에는 거리예술가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세종컬처로드는 2017년부터 이어온 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이라며 "거리공연을 통해 세종 곳곳이 문화로 활기차고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거리공연 일정은 세종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상문화팀로 하면 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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