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치매안심센터, 10월 1일까지 헤아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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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1일까지 '헤아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헤아림 프로그램 대상자는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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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1일까지 ‘헤아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헤아림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 감소와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 프로그램 대상자는 양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다.
운영 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4회,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상담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종류별 초기증상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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