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인 줄 알았는데”…윤종신 손잡고 산책하는 여성의 정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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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저녁 산책 중인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 속에는 윤종신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이라며 "윤라임, 윤종신 둘째 딸"이라고 썼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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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저녁 산책 중인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저녁 산책 중인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 아내 전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예쁘다. 밤공기.분위기.날씨 모두 최고였던날”이라고 썼다. 영상 속에는 윤종신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미라는 “전미라 아님”이라며 “윤라임, 윤종신 둘째 딸”이라고 썼다.

이어 “저녁식사 월간식당 가는 길”이라며 “손 잡아주는 딸, 아빠보다 큰 딸”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을 접한 심진화 손담비는 “언니인줄 알았다”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윤종신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첫째 딸이 168cm”라며 “거의 최단신이 됐다”라고 밝혔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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